오늘 출근길에는 한파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중부 일부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현재 제천 기온은 영하 17.8도, 서울은 영하 8.5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. <br /><br />낮에는 영상 2도까지 오르며 한파가 누그러지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퇴근길에는 눈 때문에 비상입니다.<br /><br />오후부터는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.<br /><br />지금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은데요.<br /><br />오후에 중부 서해안 지방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전북 지방에 최고 10cm의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오겠고요.<br /><br />그 밖의 내륙 대부분 지방에도 1에서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<br /><br />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~4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<br />서울 2도, 강릉 5도, 대구도 5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.<br /><br />눈은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, 영서 남부와 충북, 영남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을 보입니다. <br /><br />이후 주말 오후부터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고요. <br /><br />성탄절에는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122005540548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